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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손 요한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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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숫자] 2019년 4월 15일~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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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4227

-쿠팡의 2018년 매출은 44227억 원 규모였다.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 매출이다. 쿠팡의 매출 성장률은 2017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어올랐다쿠팡의 2018년 영업손실은 1970억 원으로 집계됐다.

1조 5900억

-위메프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1조5900억원 규모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보다 거래액이 4.1% 늘었다.

1000만

-네이버의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3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천만 명을 기록했다. 파파고는 누적 다운로드도 2,000만 건을 넘어서며, 모바일 통번역 앱 가운데서 지난해8월부터 국내 1위(앱애니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파파고 웹) 버전 역시 지난 1년간 약 2.7배 가량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파고는 출시 이후 인공신경망(NMT) 번역 방식을 지원하는 언어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총 13개 언어에 대해 AI 번역 결과를 제공 중이다.

521억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가 4,600만 달러(한화 약 52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가 설립한 드리머스 펀드(Dreamers Fund) 등이 참여했다.

400억

-‘카카오페이 투자’를 통해 모집된 투자금이 4개월 만에 4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20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투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카카오페이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계좌 개설, 예치금 준비 등 기존 투자의 어렵고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자산 규모가 적어도 1만 원부터 소액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115억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이 115억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와그는 현재 170여 개 도시 20,000여 개의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 중이다. 모바일 결제 비율이 84%로 모바일에 가장 최적화된 자유여행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100억, 100만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신설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장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시장 선도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유통망 구축·글로벌 진출 등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자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의 사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세계 G20 국가의 간호사 100명 중 5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마이듀티는 글로벌에서 간호사 전용 서비스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이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인 51만 명이 마이듀티를 매월 사용하며, 현재(4월 기준) 대한민국 간호사의 85%, 홍콩 간호사의 98%, 싱가포르의 68%의 간호사가 마이듀티를 통해 일정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78바퀴

-마켓컬리 성장을 견인한 ‘샛별배송’이 2018년 한해 동안에만 총 313만 4637km를 기록했다. 이는 지구 78바퀴를 도는 거리와 맞먹는 거리다. 마켓컬리는 론칭 4년째인 지난해 매출 1,560억 원을 넘어섰다. 2015년 대비 약 50배 늘어난 수치다.

60억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6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김다영, 된다, 샒, 이승인, 민가든 등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20여팀이 소속된 곳이다.

31억

알토스벤처스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을 운영하는 코드브릭에 31억원을 투자했다. ‘토코톡’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 커머스 판매자들을 위한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대화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상품 검색부터 구매는 물론 판매자의 고객 상담 채팅 서비스까지 구현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명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인 28명이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업 중에서는 고피자 임재원 대표,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 윙블링 최재영 대표, 벨루가브루어리 김상민 대표, 지냄 이준호 대표 등이 선정되었다.

20억

-빌딩 및 토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가 20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디스코는 국내 최초로 전국 모든 종류의 부동산 실거래가와 토지/건축물대장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명품 버티컬 커머스 트렌비도 2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렌비는 전세계 명품 온라인 샵중 최저가를 찾아내는 검색엔진과 상품 자동관리 로봇을 개발해 왔다. 회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 상품 라인업 구축, 최저가 구현, 그리고 유럽 직소싱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10억, 10번째

P2P금융기업 탑펀드가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탑펀드는 시스템의 안정화와 고도화, 핀테크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쉬업엔젤스의 10번째 데모데이가 열렸다. 무대에는 게임 개발사 에어캡(대표 현지민), 콘텐트 기업 엠젯패밀리(대표 김태원), 프리오더 패션 플랫폼 운영사 엔코드(대표 정준영),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대표 곽태일), 미디어커머스 기업 랩도쿠(대표 전주홍)가 순서대로 올랐다.

3억

크립톤이 최근 ‘제주 문화 콘텐츠 기업’ 재주상회에 3억 원을 투자했다. 재주상회는 2014년 로컬 매거진 발행을 시작으로 작가 에이전시, 전시 및 공간기획, 디자인 브랜드, 로컬푸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기업이다.

1만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내놓은 첫 대출상품 ‘페이 레이터 (Pay Later)’가 20일 만에 일 판매 1만 건을 돌파했다. 한국의 2018년 인터넷 뱅킹 중 일일 대출신청 건수는 1만 2천 건에 불과하다. 인도 주요 디지털 대출 업체들도 1만 건 이상은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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