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화 및 포토북 O2O 서비스 기업인 (주)아비즈는 최근 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비즈는 최근 1년간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으로부터 총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포스코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를 포함하여 총 23억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아비즈는 이번 투자 자금을 컨텐츠 확보와 시스템개발, 그리고 해외진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즈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아태지역 HP 디지털프린트어워드 1위수상, 2012년 청년기업가상, 2014년 증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기술개발을 통하여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비즈니스로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
아비즈의 송창훈 대표는 “추억은 사진으로 간직되며 사진은 디지털시대에도 여전히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업분야다. 아비즈의 미션은 사진과 관련하여 처음(ab)부터 끝(yz)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하여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더욱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드는 회사이다.” 라고 비젼을 밝혔다.
아비즈가 운영하는 O2O 서비스인 퍼블로그는 PC에서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포토북 제작이 가능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